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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면서 기아, 현대, 쉐보레에서 이번 여름 신형 SUV 4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SUV는 싼타페, 스포티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차량이며 파격적인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을 높여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하니 간략히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싼타페 신형
▷ 스포티지 신형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5세대 싼타페 신형
현대차에서 출시한 5세대 싼타페 신형은 디자인이 완전 변경된 '디 올 뉴 싼타페'로, 박시한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외형에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현대차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태로 재해석하여 H 형상을 차체에 전반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내부 공간성과 외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개방감을 통한 테라스 콘셉트의 테일게이트도 5세대 싼타페에서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싼타페 신형의 주요 스펙 등은 다음 달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5년 만에 선보이는 싼타페 신형은 1세대 디자인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외형과 내부를 아웃도어에 최적화하여 디자인하였습니다. 5세대 싼타페 신형의 가격은 하이브리드, 디젤, 가솔린의 경우 대략 3000만 워 중후반 ~ 4000만 원 중후반으로 예상됩니다.
스포티지 신형
기아에서는 스포티지 차량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4 스포티지'를 선보였으며 이번 스포티지는 이전과 다르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 스페셜 모델로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을 토대로 유광의 블랙 디자인과 가죽 시트 등을 신규로 추가해 더욱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은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를 모든 트림에 추가하였으며 더욱더 안전성과 편의성을 보완하였습니다. 스포티지 신형의 가격은 3000만 원 ~4000만 원대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으며 연비는 복합일 경우 15.2 ~16.7km/l, 도심에서 15.4~17.4, 고속 14.9~15.9km/l를 보입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에서 출시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준중형 SUV 차량으로 부분 변경을 거쳐 19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에 출시된 이래로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디자인에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하였으며 크로스오버처럼 날렵하게 다듬었으며 실내 중앙의 디스플레이를 기존 8인치에서 11인치로 키웠으며 8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추가하였습니다.
차량의 가격은 2000만 원 후반 ~ 3000만 원 중반으로 연비는 복합일 경우 11.6 ~12.9km/l, 도심에서는 107 ~12.1, 고 속에선 느 12.7 ~ 14km/l이 나옵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기아에서는 중형급 SUV 시장 1위인 쏘렌토의 일부를 변경하여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며 기존과 달리 세로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패밀리룩으로 디자인을 변화하고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옵션을 추가합니다.
또한 전면 주간주행등은 더욱 날렵해진 와이자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하고 전면부는 그릴도 패턴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차량 보닛의 하단과 라디에이터는 호랑이의 코를 상징하며 공기흡입구는 호랑이의 볼을 상징하고 범퍼그릴은 호랑이의 입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3000 ~ 4000만 원대로 연비는 복합일 경우 9.7 ~ 14.1km/l, 도심에서는 8.8 ~ 12.7km/l, 고속 11.1 ~16.4km/l입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첫 생산은 7월 중이 될 것이며 8월에 정식으로 출시 예정입니다.